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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살림행동21의 연원은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있었던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지구전체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기본원칙인 ‘리우선언’과 실천방안으로 채택한 ‘Agenda21’을
기초로 하였습니다. 지구시민사회의 입장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경제주체로서의 소비자)의 자발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1996년 녹색소비자연대를 설립하고 1997년 ‘21세기를 향한 녹색소비자행동 선언’을 통해, 녹색 삶을 위한
21가지 의제를 정하여 ‘녹색살림행동21’이라는 과제와 실천방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녹색살림행동 21에는 녹색소비실천으로 장바구니 사용하기, 녹색아파트 만들기, 깨끗하고 안전한 삶터 만들기,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 그린 여행 소비자체험, 에코볼런티어 운동 등을 전개, 꾸준한 실천 행동을 통해 녹색 생활을 지향하고,
지구를 지키는 일을 해왔습니다. 이 안에는 녹색소비자연대가 1997년 ‘21세기를 향한 녹색소비자행동 선언’을 채택한 이후로,
그 동안 실천해온 과제와 앞으로 실천해야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녹색 지구를 지키는 일은 백 마디의 말보다,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하는 일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지구인들의 실천만이 남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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